운세누리

오늘의 운세 이달의 운세 2024년 운세 2025년 운세 시기별 상세운 테마별 사주

궁합비결 토정비결 출산사주 아이사주 청춘사주 장년사주
> 운세/사주 > 테마별 사주
- 테마별 사주 主題別四柱
- 사주구조 성격론 재복 직업적성 애정운 배우자운 행운의코디
- 홍길동(乾命) 님
  
  사람의 기질이나 성격은 타고난 그대로 평생 고정불변의 것으로서 지니고 살아가는 부분도 있지만 주위의 영향이나 객관적 환경에 의해 조금씩 변화하고 발전해 가는 영역도 존재합니다. 태어나면서부터 가지고 있는 개인의 고유한 기질적 특성은 경향성으로 평생 남아 있지만,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적응하고 어울려서 나도 모르게 나의 스타일이 서서히 변해가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사람마다의 성격이나 스타일을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서 정리하고자 합니다.
  첫째, 태어나면서부터 타고난 원래의 기질이나 잠재된 성향, 개성 등을 선천기질론 이라는 항목으로 음양오행적 관점에서 정리합니다.
  둘째, 독립된 인격체로서 성장하여, 다양한 사회적인 활동과 사회적인 관계를 맺으면서 나타나는 후천적인 성향이나 대외적인 스타일 등을 11가지의 항목별로 정리합니다. 후천성격론에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홍길동님은 정화(丁火)라는 오행으로서 선천기질의 특징을 받아 태어났습니다. 정화라 함은 火의 성분으로서 하늘에서는 별빛이요 달빛이며, 땅에서는 촛불이나 등대, 화롯불 등의 은근한 불을 상징합니다. 정화(丁火)는 외양내음(外陽內陰)이라 하여, 겉으로는 양의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안으로는 음의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면 정화가 다소 유약하게 보일 수 있으나 연기를 내면서 타오르는 활화(活火)의 성분이기에 그 생명력의 열기는 은근하면서도 끈질기고 또한 화려하지는 않지만 훈훈하고 헌신적인 성분입니다. 건왕(健旺)한 정화는 무엇이든 태워서 동화시킬 수 있으며 포용성이 강하고 분위기를 타면 대단한 기세로 뻗어나갈 수 있는 에너지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냉정함을 잃지 않으니 정서적인 안정성이 뛰어난 바탕입니다. 예의가 바르고 겸손하면서도 매사 분명한 스타일입니다. 홍길동님은 이러한 정화(丁火)의 기운이 선천기질에 투영되어 있다고 할 것입니다.
  
  [ 승부욕과 경쟁에 임하는 자세 ]
  
  홍길동님은 한 번 목표를 세우면 인내와 끈기를 가지고 끝까지 밀고 나가 그것을 성취해 내고자 노력하는 타입입니다. 그런 만큼 타인과의 경쟁에서 강한 승부욕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라이벌과의 경쟁이라면 무슨 일이 있어도 이기고 싶어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남 모르게 피나는 노력을 기울이면서 끊임없이 자신의 승부욕을 담금질할 할 것입니다. 요즈음 같은 경쟁사회에서 이런 승부욕은 자신이 뜻한 바를 쟁취해내는 유용한 덕목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과유불급(過猶不及)이라는 말도 있듯이 때로는 강한 승부욕과 넘치는 의욕으로 타인과의 경쟁에서 바람직하지 않은 수단이나 방법을 동원하기도 할 것입니다. 타인에 대한 시기심으로 불필요한 마찰과 갈등, 분란을 일으키기도 할 것입니다. 자칫 주위의 따돌림을 받을 수도 있겠군요. 지금 홍길동님에게 필요한 것은 마음의 여유입니다. 내가 지더라도 상대방에게 아낌없이 박수를 보내고, 또 내가 이기게 되면 겸손한 자세를 잊지 않는다면 당신의 인생이 한결 여유로워질 뿐 아니라 대인관계도 그만큼 밝아질 것입니다.
  
  [ 자존의식 ]
  
  홍길동님은 자존심이 매우 강한 타입입니다. 자신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눈앞의 작은 이익이나 즐거움 같은 것은 가볍게 넘길 수도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니 남에게 업신여김을 당하거나 고개를 숙이는 것을 가장 싫어할 것입니다. 부당하게 당했다고 생각되면 상대가 누구든 강하게 어필하기도 할 것입니다. 이 때문에 당신을 반골기질이 강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군요. 하지만 그러면서도 당신은 옳은 일을 위해서는 기분 좋게 양보할 줄도 아는 기분파로, 특히 강자에게는 대들기도 하지만 약자는 보호하고 도우려는 마음도 바탕에 깔려 있으니 자신의 장점을 잘 살리기 바랍니다.
  
  [ 독립성과 개척정신 ]
  
  홍길동님은 독립심과 개척정신이 강한 타입입니다. 내 인생은 나의 것, 무슨 일이든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기보다 어떻게든 스스로 해결해 나가려는 생각으로 매사 열과 성을 다해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고자 할 것입니다. 또 현재에 안주하기 보다는 늘 새로운 일을 꿈꾸고 이를 이루어 나가는 데서 삶의 기쁨과 보람을 느끼고자 할 것입니다. 이런 노력 덕분으로 살아가면서 때로는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두기도 할 것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앞뒤 없이 밀어붙이다가 오히려 일을 그르치기도 할 것입니다. 또 욕심이 앞서 자충수에 빠지는 일도 생기겠군요. 하지만 비교적 상황판단이 빨라 아니다 싶으면 재빨리 포기할 줄도 아는 타입입니다. 자신의 장점을 잘 살려 나가시기 바랍니다.
  
  [ 신의와 의리 ]
  
  홍길동님은 상당한 의리파입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신의와 의리를 더없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따라서 한 번 상대방을 믿기로 마음 먹으면 어지간해서는 그 믿음을 버리지 않으려는 기질적 특성이 잘 나타납니다. 특히 친구 등 가까운 사람과의 신의와 의리는 지켜나가고자 하며, 한 번 친구가 되기로 한 이상 상대방이 먼저 배신하기 전까지는 어쨌든 지켜나가려고 할 것입니다. 또 약속을 하면 지키려고 애쓰고, 설혹 자신이 손해를 보는 면이 있더라도 째째하거나 소심하지 않고 대범하고 호방하게 베풀고자 하는 희생적이고 봉사적인 면도 나타납니다. 하지만 세상사가 어디 모두 내 마음 같은가요? 때로 기분파적인 행동과 무모한 의리를 내세우다가 곧잘 배신을 당하거나 실망을 하기도 합니다. 한편으로는 결혼과 함께 가족을 더 우선시 하게 되면서 사람들 사이의 의리가 예전보다는 다소 약해지는 면도 나타납니다.
  
  [ 지휘통솔력 ]
  
  홍길동님은 단체나 조직생활에 있어서 자신이 리더십을 발휘해 전체를 이끌어나가고 싶어하고 또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실제로 그만한 인품을 갖추고 있을 것입니다. 우선 평소 철저한 자기 관리로 아랫사람에게 자신에 대한 존경심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또 일을 할 때에도 뛰어난 성실성과 책임감, 강한 열정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맡은 바 일에 최선을 다하면서 늘 사람들에게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보여주고자 할 것입니다. 이 점이 조직 내에서 강한 통솔력을 발휘해 나가는 원동력이지요. 의사결정을 할 때에는 구성원들의 생각이나 의견을 듣기는 하지만 참고로만 할 뿐 자신이 맡은 일은 자신이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스스로 결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을 처리해 나감에 있어서는 조직의 이해와 개인의 이해를 구분하여 생각하지 않고 더불어 함께 발전하고자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자존심이 강한데다 자신의 명예나 체면, 체통 같은 것에 중요시하고 때로는 영웅심리에 사로잡히기도 하는 타입. 리더의 진정한 능력은 자신을 대신할 넘버2, 넘버3를 많이 만드는 것임을 잊지 말고 스스로 권위의식에 빠지지 않도록 늘 경계하기 바랍니다.
  
  [ 성실성과 책임감 ]
  
  홍길동님은 성실성과 책임감이 상당히 강한 편입니다. 무슨 일이든 계획을 세워 가급적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특히 다른 사람이 나를 인정해 주고 필요로 하는 경우에는 끝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자 할 것입니다. 그래서 무슨 일이든지 당신이 하는 일이라면 사람들은 일단 믿고 맡기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자연히 늘 일이 따라다니겠군요. 사람들에게 늘 듬직하다는 인상을 줄 것입니다. 반면에 그다지 고지식한 편은 아니라서 자신에게 불이익이 오거나 크게 득이 되지 않는다 싶을 때에는 다른 사람에게 누가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적당히 타협을 하거나 은근히 요령을 부리면서 자신의 실리를 추구해 나가기도 할 것입니다.
  
  [ 상황판단 능력과 방법 ]
  
  홍길동님은 매우 이성적인 편으로 사물에 대한 이해와 상황판단이 상당히 빠르며 사리분별력도 비교적 분명한 편입니다. 쉽게 감정에 치우치지 않으며, 문제가 생기면 가급적 대화와 협상으로 풀어나가고자 하는 스타일입니다. 설사 반대에 부딪치더라도 이해와 설득을 통해 해결해나가려고 할 것입니다. 사람들로부터 상당히 객관적이고 합리적이라는 평가를 받을 것입니다. 주위에 늘 사람이 따르고 대인관계도 매우 원만한 편입니다. 물론 홍길동님 역시 사람인지라 간혹 이기적인 생각이나 감정적인 면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금방 현실을 직시하고 순리에 따라 풀어나가고자 할 것입니다. 자존심도, 고집도 강한 일면이 있지만 상황과 여건에 따라서는 한 발짝 물러설 줄도 아는 사람이니 어느 정도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갖추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 사교성과 친화력 ]
  
  홍길동님은 원만한 성격의 소유자로 화제가 풍부한데다 설혹 언변이 다소 약하다 해도 그때그때의 상황이나 상대에 맞게 처신하면서 대화나 분위기를 잘 끌어나가는 편입니다. 어디에서든 사람들의 환영을 받을 것입니다. 처음 만나는 사람일지라도 어렵지 않게 친구로 만들 수 있을 만큼 친화력도 뛰어나니 사람들을 잘 사귀고 잘 어울리는 타입입니다. 특히 흥미를 끈다든지, 자신이 해야 할 일일 경우에는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며, 설사 원치 않는 일이라고 하더라도 책임이 부여되면 특유의 밝은 기질과 붙임성 있는 말솜씨로 쉽게 다가가서 목적한 바를 이루어 낼 것입니다. 다방면의 사람들과 잘 어울리며 서로 정을 나누고자 할 것이니 당신 주위에는 친구가 많을 것입니다.
  
  [ 유머감각 ]
  
  홍길동님은 그다지 말주변이 있거나 유머감각이 뛰어난 사람은 아닙니다. 스스로 그런 것과는 거리가 있다고 생각하는 편으로 그런 분위기에 잘 휩쓸리려고도 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뜻이나 기분이 맞는 친구들과 어울리게 되면 이야기는 달라지지요. 잠재해 있던 감수성과 재치가 살아나 유머러스한 상황을 곧잘 연출해 내기도 합니다. 가끔은 분위기에 고무되어서 평소에는 전혀 하지 않던 기분파적인 말이나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분위기가 무르익으면 톡톡 튀는 멋진 말솜씨가 튀어나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감정의 기복이 많은 편이라 분위기가 마음에 들지 않거나 달갑지 않은 상황이라면 말이나 행동이 급격히 위축이 되기도 합니다. 소극적인가 하면 적극적인, 양면성을 갖고 있다고 할 것입니다.
  
  [ 희생/봉사정신 ]
  
  홍길동님은 나름대로 희생정신과 봉사정신을 가지고 있기는 합니다만, 상당히 제한적으로 나타납니다. 우선 가까운 사람들, 특히 가족에 대한 희생정신은 매우 강합니다. 가족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희생도 감수할 각오와 자세가 되어 있는 사람이 바로 당신입니다. 그러나 당신의 희생정신과 봉사정신은 내 주변 사람들의 울타리를 크게 뛰어넘지는 못할 것으로 보이는군요. 물론 당신 역시 가난하고 불쌍한 사람이나 힘 없고 약한 사람, 곤경에 처한 사람을 보면 도와주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또 실제로 살아가면서 나름대로 약간의 도움을 주기도 할 것입니다. 그러나 만약 다른 사람을 도와주는데 정도 이상의 희생과 봉사정신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그에 앞서서 자신이 처한 상황이나 여건, 분위기 등을 먼저 따져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럴 처지가 못 된다거나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되면 결코 행동으로 옮기지 않으려고 하지요. 또 희생과 봉사를 하더라도 은근히 결과를 기대하는 편입니다. 때로는 조그만 것을 봉사하면서 큰 것을 취하려는 면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희생과 봉사가 제대로 인정을 받지 못하면 금방 흥미를 잃어버리기도 하지요. 자신을 알아주면 정도 이상의 힘을 발휘하기도 하지만 아무도 알아주지 않거나 하면 적당히 요령을 부리거나 슬그머니 중단해 버리는 면도 있습니다. 또 단체나 조직생활에서도 자기에게 주어진 일은 그런대로 잘 해나가겠지만 다른 사람의 몫까지 아무런 대가 없이 하려고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 때문에 때로는 희생정신이나 봉사정신을 발휘하고도 좋은 소리를 못 듣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 윗 사람으로부터 내려오는 복 ]
  
  홍길동님은 흔히 말하는 인복(人福)이 많은 사람입니다. 한 마디로 인생의 여정에서 스승이나 윗사람으로부터 상당한 관심과 배려, 사랑을 받으며 살아가게 될 운입니다. 또 어려운 일에 부딪쳤을 때 이들이 있어 큰 어려움 없이 헤쳐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당신의 경우 바쁘게 살아가다 보면 스승이나 윗사람의 이런 배려와 사랑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을 차일피일 미루기도 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잊어버리기도 할 것입니다. 이 때문에 오래 전부터 쌓아두었던 두터운 인덕을 놓치게 될 수도 있겠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윗사람이든 아랫사람이든 또는 친구든 동료든 서로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며 살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사회적으로 도약하고자 하거나 인간적으로 성숙함이 필요한 경우, 또는 정말 힘들고 어려울 때 스승이나 윗사람의 조언이나 도움이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 ※ 본 명식과 결과글은 실제 사례 입니다.
- - 이전페이지
  - 감정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