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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컬럼 命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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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운영자			조회수	11020
제목	[정암선생의 명리컬럼]正印의 성향과 성능
正印의 성향과 성능 사주에서 木이 본인이라면 木의 번성을 돕고 단비가 되어주는 水가 正印이다 火(본인)에는 木이 火力을 발현시켜가니 또한 正印이라 正印이란 늘 日干(본인)을 도우고 희생하며 아낌없는 生助(생조: 돕고 조력하는)의 神이다. 고로 어머니와도 같고 나를 가르치고 지키고자 하는 존장이며 스승이요 인덕이다 또다른 의미로는 지식이요 책이며 싫던 좋던 나에게 흡수되고 다가오는 지도와 깨우침이다 사주에 正印이 건왕하고 生旺(생왕:힘이있는)되며 喜神(희신:기꺼이 즐겁고 받아들이는)이면 다양한 지식 상식을 무한대로 받아들이며 모친과 수상인의 사랑과 배려가 남다르고 인연이 길하다 정돈되고 질서적이며 체계적인 학습능력이 갖추어지니 상등 학문의 그릇으로 성숙되어 간다 正印을 활용함에 있어 박학다식이요 전공이나 갖추어진 전문성이외에도 다양한 사회상식으로 우월성이 따라온다 正印을 용도로 가장 길한 운명바탕은 줄기 뿌리가 탄탄하고 喜神(희신: 희구하고 따라오는 힘)이 되어 있음을 우선하며 最吉命(최길명)이다 학자 선비로서의 자격이고 대석학이며 연구개발분야에도 일가견이 온다 차순은 正印의 뿌리가 다소 약해도 길운을 만나 正印이 활성화되어 인덕과 환경에서 후천적으로 길복이 만들어짐이다. 지식 지혜로는 마을 유지요 교단 강단에 등단이다. 가장 흉한 것은 正印이 太過(태과: 많고 넘쳐 흐름)한데 이를 억제하고 조절하는 성분이 없을 때 과만 자찬하며 生하고 이끌고자하는 부모 및 윗사람의 지도와 사랑을 거부하며 불화를 초래하는 이기적 본성과 과단성이 앞서오게 된다. 正印(어머니와 같은)이 太過(태과: 많고 중첩되는)하다는 의미는 윗사람의 간섭과 통제(무리하고 강요적인 지도)가 지나치니 자연적 우발적 항거의식이 살아나고 급기야 불효 불충이며 총명 지혜오나 학문 지식에 불취미요 초년 우등생이 결과는 자포자기라 옛부터 正印은 부모의 有德(유덕) 스승 및 윗사람 인덕 학문과 명예의 존귀와 후대로 이어지는 자손의 덕을 이루고 두터이 해 갈 수 있는 운명학적 切要(절요:필요한)한 성분이다. 반평생을 살아도 도저히 正印의 힘과 덕을 느끼지 못했다면 正印은 반드시 忌神(기신:불리한 작용)이렸다! 허나, 가끔은 인생 후반기에 正印의 길신이 비로소 도래하여 후덕한 福力을 쟁취함도 있음을 기대해 보자? 늦깎이 공부, 만학도의 성취 중, 말년의 인덕 및 배경덕과 윗사람으로 부터의 발탁! 正印의 보살핌은 크던 작던 언젠가 인생 사이사이에 스며오게 됨도 깨우쳐 보자!! 정암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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